오늘은 중동한의원 김한성원장님께서
허준봉사단 창단시부터 꾸준히 한의의료봉사를 하시는데
2023년 나눔국민대상 복지부장관 표창에
허준봉사단 대표로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시어 기사와 링크를 올립니다.
◇ 50여 명 단원들의 꾸준한 한의의료 봉사, 국가서 인정
허준봉사단은 이날 나눔국민대상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준봉사단은 부천시한의사회 회원들이 산발적·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의료봉사를 분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실시하고자 지난 2010년 5월21일 34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됐다. 허준 선생의 인술애민(仁術愛民) 정신을 받들어 의료사각지대인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아픔을 함께하며 아픈 부분을 치료하겠다는 취지로 창단된 허준봉사단에는 현재 50여 명에 이르는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허준봉사단은 2010년 10월 원종복지관에서 첫 의료봉사를 실시한 이후 부천시 관내 11개 복지관(심곡, 원종, 한라, 춘의, 고강, 삼정, 부천사회, 덕유, 상동, 소사노인, 범안)에서 월 2회 진료를 하고 있다.
이날 허준봉사단을 대표해 수상한 김한성 단원(부천 중동한의원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천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허준봉사단은 부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상민 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허준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의료봉사라는 미명 하에 자행됐던 무자격 의료행위 척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지금까지 자신의 바쁜 시간을 내 의료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허준봉사단의 노력에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