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관절 질환하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치료를 받는다 생각을 하게 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턱관절의 경우는 어르신보다 20대에 제일 많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분이 많고요.
원인으로는 대략 이빨을 뽑는 발치등으로 위턱과 아래턱의 교합이 달라지면서 턱관절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고, 측만증등 척추가 틀어지면서 턱근육과 목 어깨근육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인지 교정운동과 추나치료 침치료 등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경우인지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턱관절은 턱을 벌리고 다무는 동작을 할 때 우리몸에서 유일하게 양쪽이 함께 움직이는 관절입니다.
이런 특성이 있기에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이 안 벌어지거나 하면 잠겨있는 관절 쪽 뿐만 아니라 반대쪽 턱관절과 연결되어있는 척추 골반 발목등을 같이 검토해서 신체의 불균형을 만드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악관절을 포함한 전신 추나치료와 턱관절의 깊은 근육을 풀어주는 침구치료, 관절 주머니의 염증을 줄여주는 약침등의 한방치료를 받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