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말 이제는 그만 듣고 싶네요. 정말 힘들죠. 전세계가 이 질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나마 예방책으로 나온 백신도 여러 부작용들이 보고가 되고 있으니 이것도 걱정이 되죠. 그래도 백신 부작용은 아주 높은 확률은 아니므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백신 접종이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안 할수도 없고 하자니 걱정되는 백신 접종, 후유증과 한방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19는 기존의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감기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백신은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체를 만들기 위해 약화된 코로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접종 후 심한 몸살과 발열, 두통, 관절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젊은 분들에게 더 많습니다.
고열이 뜨는 경우에는 대청룡탕과 같은 처방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심한 관절 통증,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구미강활탕, 시갈해기탕과 같은 처방을 하게 됩니다. 첩약형태의 처방부터 의료보험이 되는 시럽형태나 정제 형태의 약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가장 많은 유형은 약간의 오한과 몸살 기운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근육통, 두통, 떨림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백신 주사 후 우리 인체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인데요, 한의학에서는 혈허증이라 부릅니다. 전체적으로 마르고 건조해지면서 많은 피로를 느끼는 것이 바탕에 깔려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가장 많이 쓰이는 처방은 그 유명한 쌍화탕입니다. 보통 쌍화탕 원방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고 강활, 독활 등의 발산 약재와 현삼 등과 같은 보음하는 약재들을 가미해서 사용합니다.
또 미각이나 후각을 상실해서 맛을 모르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압도 변해서 쉽게 숨이 차서 힘들고 무기력해집니다. 머리가 맑지 않은 등의 증상이 같이 있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보음, 보혈하는 약재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약재들로 구성되어 있는 자감초탕 같은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 이외에도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듯한 소화기 관련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무기력한 느낌이나 부정출혈등 그 밖의 다양한 증상들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기본으로 각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을 하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은 후나 코로나를 직접 겪으셨다가 완치판정을 받으신 후에 너무 힘이 없다든지 몸에서 뭐가 빠져나간듯하다 이렇게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러한 경우에도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처방을 받으셔서 회복을 하고 계십니다.
코로나 백신 후유증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한의원을 찾으셔서 자세히 진단 받으시고 좋은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