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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진단이 중요한 "류마티스 관절염"

  • 중동한의원
  • 조회 8164
  • 약이되는 의학상식
  • 2016.09.08 17:27
                
                안녕하세요 중동한의원의 김범석 원장입니다.

오늘은 관절염중에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관절염 하면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만큼 많은 관절염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질환이란 관절 뼈 및 근육 등에 통증을 초래하는 모든 질환을 말하며 100여가지나 되는 질병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환자의 임상증상과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류마티스 성 관절염은 100여가지나 되는 류마티스 질환 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것은 단순히 관절의 병이 아니라 전신성 질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선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몸의 면역체계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성 바이러스나 균에 대항하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능을 수행햐야할 면역체계가 거꾸로 자기 몸을 적으로 생각하고 공격하여 질병을 일으키는데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6주 이상의 만성염증이 지속되는 자가 면역질환입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3-5배 많이 발생하며 주로 30대와 40대에 시작되어 치료하지 않고 진행되면 대부분 관절 연골을 비롯하여 뼈까지 파괴되어 결국 관절의 기능을 잃게 되는 병입니다. 대개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나 무릎, 팔꿈치 등의 큰 관절에도 발생하지만 목뼈를 제외한 척추뼈에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개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부모에게 질병이 있을 때 반드시 자녀들이 이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다만, 다른 사람에 비해 이병에 잘 걸릴 수 있는 소인이 전달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붓고 통증을 느끼며 움직이기 힘들게 됩니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적인 질환으로 피로감 식욕저하 피하결절 즉, 뼈가 튀어 나온부위에 몽우리가 만져집니다. 심낭염, 늑막염, 안구건조증등의 질환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할때는 다음의 7가지 중 4가지 이상을 충족할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을 합니다.
30분이상 지속되는 아침의 강직증상.  3개이상의 관절에 증상이 있어야 하고 손가락의 관절염, 좌우 대칭적인 관절에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결절이 있는 것, 혈액검사상 류마티스 인자가 검출되는 것. 엑스레이를 찍었을때 확인이 되는것 이중에 4가지 이상이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진단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서양의학에서는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법이나 질환이 발생하였을때 양약으로 궁극적으로 관절염을 근절시키는 획기적인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류마티스 환자의 양약 처방을 보면 칵테일 처럼 여러 가지 약을 섞어서 쓰는 방법이 흔합니다.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후 2년 내에 60-70%에서 관절하골의 손상이 발생하고 일단 관절의 파괴가 진행되면 진행을 억제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양방의 치료는 첫째는 아스피린 및 소염진통제 코티코스테로이드 등의 약물로 통증 부종등의 증상을 감소시키지만 질환의 경과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둘째는 항류마티스 제제로 이는 진통효과는 없고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줍니다. 양약 투여후 효과가 나기까지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립니다. 흔히 세포독성제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양방의 치료는 소염진통제와 항류마티스 제제로 크게 대별되는데 마땅히 치료효과가 높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환자분들이 최근에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등을 건강보조식품으로 많이 복용하고 계십니다. 이 글루코사민은 정상적으로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중의 하나로 관절 연골의 형성과 손상된 관절의 회복과 관계가 있습니다. 콘드로이틴은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다른 성분의 하나로 관절연골을 파괴하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대개 소 연골이나 상어연골에서 추출하는데 광우병 파동이후 현재는 대부분 상어연골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은 안전성이 입증된 건강보조식품으로서 식약청의 감독을 받지 않는 제품들입니다. 따라서 함량이나 순도등은 제품에 따라 들쭉 날쭉하여 기대하는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소비자 보호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시판이 이루어지고 있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제품 종류의 절반에서 알약의 함량이 겉 표면에 표시한 함량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건강 보조 식품에서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하이알루로닉산을 관절강에 맞는 치료 법도 양방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 하이알루로닉산은 자연적으로 관절강내에 있는 물질로서 관절내 윤활유 역할을 하며 충격흡수의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이 하이알루로닉산의 농도가 감소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주사를 1주에 한번씩 5주에 걸쳐서 주사를 하게 되는데 이주사는 소염진통제가 아니므로 통증을 즉시 감소 시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붓고 통증이 동반 되는 경우가 많은데, 즉시 통증이 감소한다면 흔히 뼈주사라고 말하는 스테로이드주사를 혼합하여 맞은 경우를 의심할수 있겠습니다.

요새는 많은 환자들이 스테로이드 주사 즉 뼈주사의 부작용들을 알고 계신데요.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뼈와 관절을 악화시키고 간과 신장에 독성을 주는 치명적인 주사인데요. 이러한 주사를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맞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전신의 부종, 체중증가, 관절의 변형등 돌이키기 어려운 증상에 까지 이르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소염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염진통제는 환자에게 위염이나 위장관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장장애정도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야하고 또한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기간동안만 사용하고 약을 전환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장기적인 경우에는 이러한 소염제의 부작용은 피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한의학의 류마티스 치료는 대표적인 자가 면역질환 치료 방법인 봉침요법을 들수가 있습니다. 봉침은 벌을 이용해 벌침을 직접 몸에 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꿀벌에 전자파 충격을 주어 봉독을 추출한후 정제 과정을 통해 말들어진 한약액을 환자의 체질이나 질병에 따라 침치료점인 경혈에 직접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봉침은 경혈에 자극을 함으로써 침의 효과를 볼수 있으며, 치료부위가 2-3일동안 가벼운 열감과 발적을 나타내므로 뜸의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또한 봉독속에는 용혈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이 있어 어혈이 있는 부위에서는 피를 맑게 해주는 정혈작용을 하게 됩니다. 실제 발목을 삐어 푸른색의 어혈이 있는 부위에 피를 빼내지 않은 상태에서 봉독을 주입하게 되면 며칠 후 어혈부위가 쉽게 풀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봉독은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매우 뜨겁고 독이 있으며 맛이 맵고 달면서 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정기를 보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염증이나 종괴를 가라앉히고 농을 배출시키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봉독의 특성으로 자가면역계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등에 사용되며 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에도 사용됩니다. 단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민간에서 살아있는 벌로 벌침을 맞는 행동은 위험하므로 한의원에서 전문 한의사에게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전신의 습을 조절하는 한약제로서 위장관의 출혈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한약자체가 개별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하여 개별 처방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관절 연골 한약등을 통해 수술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한의원의 관절 연골 한약은 관절자체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의 노화를 멈추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만성피로가 개선되면서 기운이 솟고 혈색과 피부가 좋아지고 평소 가지고 있던 지병이 사라지는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모된 연골성분을 보충하며 손상된 관절 주변조직의 정상회복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로서 관절내 염증 및 부종의 감소와 통증의 해소를 가져오며 고의 형태로 만들어진 한약의 특성상 일반 한약보다 빠른 체내 흡수를 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절염은 대부분 만성 질환입니다. 단기긴의 치료로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니라 질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시행해야 하고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관리를 받아도 환자의 전신적 상태나 직업의 특성 과도한 업무와 무리한 운동등에 의해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라도 증상이 처음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재발한 것인지 최근 재발의 빈도나 증상의 심각성이 호전되고 있는지 아니면 악화되고 있는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에서는 질병의 경과를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관찰해 온 한의사가 가장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이러한 관절염의 특성을 모르고 증상이 재발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여려 병원을 전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양방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더 놓아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다른 병원에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사실을 숨기고, 즉각적인 통증의 감소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경우까지 있으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제제의 투여는 정말 신중해야 하고 진통효과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무엇인지 환자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진통제 소염제 스테로이드 제제에 의지하거나 물리치료로만 시간을 보내 적절한 한방치료를 받을 중요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입니다.  

지긋지긋한 관절염. 정확한 진단과 진통제 소염제 없는 한방치료로 관절의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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